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이탈리아 의회 총선거 (문단 편집) == 선거 결과 == [[중도우파 연합]]이 양원에서 전체 의석의 60% 가까이를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다. 득표율에서는 중도우파 연합이 과반을 하지 못했지만[* 하지만 이건 이전 총선들에서 승리한 정당들도 마찬가지다.] 소선거구에서 중도우파 연합이 압승을 거두면서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. 만약 우파 연합의 득표율이 조금만 더 높았다면 개헌에 필요한 2/3 의석을 단독으로 확보할 뻔했다. 다만 [[중도우파 연합]] 내에서도 희비는 엇갈렸는데 강경우파 성향의 동맹([[마테오 살비니]])과 중도우파 성향 전진 이탈리아([[실비오 베를루스코니]])가 모두 지난 총선 대비 득표율과 의석수를 크게 잃었지만 극우 이탈리아의 형제들([[조르자 멜로니]])이 그것을 상회할만큼 압도적인 결과를 내면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승자가 되었다. 민주당이 주도한 [[중도좌파 연합]] 진영은 지난 총선과 마찬가지로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범중도좌파연합 진영의 표가 [[오성운동]], [[행동(정당)|행동]]-[[생동하는 이탈리아]] 연합으로 표가 분산되면서 소선거구에서 대패[* 특히 하원 에밀리아-로마냐 8구에서는 오성운동 후보가 9%, 행동당-생동하는 이탈리아 연합 후보가 8%를 득표하면서 [[중도우파 연합]] 후보가 '''49표차'''로 당선되는 기록을 세웠다.[[https://elezioni.interno.gov.it/camera/scrutini/20220925/scrutiniCI1111311310000000|#]]],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. 다만 단일 정당으로 보면 [[엔리코 레타]]가 이끈 민주당은 이탈리아의 형제들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하긴 했다. 반면 [[루이지 디마이오]] 전 부총리가 이끈 오성운동 탈당파 출신의 시민의 약속(Impegno Civico)은 선거 전 의석을 대부분 잃으면서 참패했다. 한편 민주당과의 연대를 거부하고 독자 노선으로 선거전을 치른 오성운동은 하원에서 175석, 상원에서 84석을 잃으면서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패자로 불릴만한 결과를 맞이했는데, 그래도 [[주세페 콘테]] 대표를 중심으로 선거 막판 지지세 결집으로 인해 당초 예상되었던 최악의 결과는 면했다. 콘테 대표는 패배를 인정하면서도 타협하지 않는 선명 야당 노선을 유지해 당을 진보적 의제의 전초 기지로 재편하겠다고 선언했다.[[https://edition.cnn.com/2022/09/25/europe/italy-election-results-intl/index.html|#]] 최근 여러 선진국에서 열린 투표에서 남성과 여성간 표심 차이 꽤 두드러지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지만, 이번 이탈리아 총선에서는 여성층에서도 이탈리아의 형제들이 27%로 1위를 차지했다. 중도좌파 성향 민주당은 21%로 2위에 머물렀다.[* 다만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여성 유권자의 41%가 기권을 선택했다.]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20927156800109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